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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가 그렇게 강하지 않는 날, 한달에 한번이 있는 물때전에 24일 수요일 조황입니다.

▲ 기온은 많이 올라서 한 낮에는 땀이 나고 , 썬크림을 발라야할 날씨지만, 아직 안면도 수온은 그렇게 많이 오르지 못하였습니다.

겨울부터 자랐던 미역이 아직까지 살아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입질이 많아지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 어초를 찾고 바다낚시를 꾸준히 하시면서 밑걸림과 겨루기를 하시면서

우럭3짜를 올리셨던 몇분의 사진을 첨부 하였습니다.

▲ 영님이 올리신 3짜 우럭입니다.

주둥이 크기가 이정도 되어야 3짜라 할 수 있으며,

그리고. 릴이 잘 감기지 않을 정도였다 하셨습니다.

▲ 우리별이 사장님께서도 준수한 크기의 우럭을 올리셨습니다.

이렇게 낮에는 애럭이 간단히 나오다가, 서해바다낚시 좌대에서 3짜우럭이 드문 드문 출현을 하였던 시간 이였습니다.

그리고 해가지면서

▲ 우리별이 사장님께서 또 한마리 득~. 이시간에 날물에 무조건 이 우럭포인트에서 뽑아내시는 아주 신비로운 능력을 가지셨고

▲ 영님또한 그 옆에서 25호봉돌 흘리시면서 또 3짜우럭을 잡으셨습니다.

모두가 잠이든 깊은 밤에도 여기저기에서 우럭 손맛을 즐기셨던 조사님들도 계셨더군요.

다음날 낮에, 

다른 손임께서 입장을 하지 마자 짐풀지도 않고

가두리에서 묶음추 내리셨는데...

35cm 우럭을 올리셨습니다.

밑걸림인줄 아셨답니다. ㅋㅋㅋ.

▲ 야외용 바베큐그릴 숯불 훈제 캠핑그릴을 몇개 준비 하였습니다.

대여료 이런 거 없는 조건이니 사용하실 분들은 사용을 하시고,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숯과 고기 불판은 판매를 하지 않으니 입장전 마트에서 꼭 구입하시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꼴뚜기(호레기) 크기가 어마 어마 합니다. 그날 밤 운이 좋다면, 멸치 때와 함께 호레기 그룹도 들어올 수 있으니

4~5m용 바다용 뜰채 들고오셔서, 잡아서 라면에 퐁당 보다는 회로 드시는 것을 강추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