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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하여,

이제는 야간에 전기장판으로도

야간낚시 중 쉬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 예약이 모두 마감이 되었는데

모조록 음주는 적당히 부탁드리고,

머무신 자리 깨끗하게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제 영님yg 낚시를 하셨는데

바닷물이 청물이 되면서 우럭들이 더 예민 해신 상황

그러다 보니, 손맛터 우럭들도 입질을 하지 않을 정도 였기에

계속 지렁이를 이용한 놀래미 낚시를 하셨고

느린 물때에 맞추어 봉돌을 가볍게 하여, 가두리에서 먼바다로 케스팅 하시어

놀래미 10마리를 하셨네요

그중, 한마리는 35cm 정도되는 괴물 놀래미를 올리셨습니다.

손님들 드시라고, 두고 가셨으니

오늘낼 오시는 손님들 중 입맛을 원하시는 분들께

김프로가 증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럭 활성도가 올라가기 전에는

묶음추+지렁이 조합을 강추 드리며

(외바늘이 채비손실이 훨씬 적습니다)

지렁이 끼우기 귀찮더라도, 신선한 미끼로 매번 갈아주시고

한자리에서 10분이상 나오지 않으면 끌어오거나, 흘리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 내려서 위치를 계속 바꾸어가시면서

바다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식좌대

#안면도좌대

#무지개좌대

#김프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