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 07-13 괴물급 붕장어 등장
페이지 정보

본문
간조 찍고, 들물 2시간 정도 경과한 시간이었습니다.
(간조시간 오후 2시 30분, 사진 촬영시간 오후 4시 25분)
(쌍방울) 50호 봉돌을 두개를 하여 거의 직선으로 내려 두셨으며
수 년을 무지개좌대 아래 돌틈, 구조물 사이에
짱박혀있던 녀석이 얼굴을 드러내었습니다.
가지 체비도 도다리용처럼 바닦 어종 공략용으로 하셨던 것이 적중하셨던 것 같습니다.
안면도 붕장어의 맛이 타지역 붕장어 보다 맛나다는 것을 알고계시나요?
한번 드셔보세요. 육질이 다릅니다.
보통 바카스병 정도의 두께면 대물급에 속하는데
이 녀석은 만지기 무서울 정도의 크기 였네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하가 뜨고 아침 9시부터 뜨거워서 낚시가 힘든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럴 땐, 봉돌 무겁게 해서 원투 내려두고,
에어컨 빵빵한 방갈로에서 시원한 캔맥주 한잔 하면서
손님고기 기다리는 낚시의 매력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붕장어 잡았을때
빙글 빙글 도는 힘이 좋은 녀석인지라 잡고 빼기가 어렵습니다.
낚시 바늘을 빼려고 수고 하지 마시고 바늘 줄을 자르시면 편하며
보관은 양파망 (입구 잘 묶어야 함) 또는 구멍 코가 촘촘한 살림망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100호 봉돌 버틸 수 있는 릴과 침선우럭 빡대 알아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붕장어가 나오기 시작하니
시장에서 장볼 때, 양파망 몇개 사두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좌대
#구매항무지개좌대
#김프로드림
- 이전글0715-자연식 바다 낚시 조황 (붕장어, 우럭) 24.07.16
- 다음글0712 어름돔(얼름돔) 24.07.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