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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몇마리 등장을 하였던 것이 시그널 이었을까요?

월요일까지는 물색이 좋지 않다가, 화요일 물색이 좋아지면서

고등어 무리가 들어와서 많은 분들이 고등어 손맛, 입맛을 보셨습니다.

야간에 만조에서 날물 될때 피딩 타임이 한참을 이어졌고

잡은 마릿수가 너무 많아서, 고등어 빼주시던 분이 "그만 잡아" 라는 외침이 있을 정도 였답니다.

다행이 한손님들께서 집어(밑밥)도 사오셔서 첫번째 가두리 양쪽에서 많으 분들이 계속 올리셨습니다.

시장용 고등어 사이즈도 가끔 나오기는 하는데. 아직은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숯불, 소금 고등어구이를 준비하시는 분, 회를 뜨시는 분들

모두 모이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이었지만,

서로 조심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짧게 가지고

시간이 어느정도되었을 땐, 파하시고 ,

주변 정리정돈까지 깨끗하게 하신 

아주 매너 만점인 분들이셨네요. ㅎㅎ

고등어가 언제들어올진 아무도 모릅니다만

안면도 무지개좌대의 경우 현재까진 밤에 주로 나왔으니,

고등어 보이지 않을 때, 밑밤질 및 낚시 하시지 마시고

무리가 보이면, 누군가가 잡으면 그때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고등어 채비 한개만 사셔도 두 분이 나누어 사용하실 수 있으니

한 두개는 꼭 구입하셔서,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좌대

#구매항좌대

#김프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