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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느렸다 빨랐다. 종잡기 힘든 일요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날은 오전 조황이 좋았다가, 어느날은 오후 조황이 좋고...

바다란 참 예측 불가능한 대상인듯합니다.

위 사진은 어제 오후 시간배에서, 초딩학생과 아빠가 잡은 결과 였습니다.

갑이도 잘나오고, 쭈꾸미도 잘나왔더군요.

문젠. 이날 오전에는 조황이 좋지 못했는데

좌대에서 외수질로 갑오징어를 잡아서 회를 뜨고 계시기에 한컷 촬영 하였습니다.

좌대에서 갑오징어는 낱마리 수준이었고, 크기도 다양한 상항 이었습니다.

어제 오전에는 광어도 몇마리 나오긴 했으나, 크기가 아직 그리 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전배에서

주꾸미 조황이 그리 좋지 않아서

갑이와 쭈가 나오는 곳으로 갔었는데

성인(청년) 두분이 드실만큼 충분히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올리셨네요.

주꾸미 배낚시를 처음 하시는 여성분들 위해서

주꾸미 10마리 미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열심히 한 결과

다행이 12마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시간배에서

낚시 좀 하시는 분의 평타가 쭈꾸미 30마리 수준이며

잘하시는 분은 그 이상을, 잘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그 이하로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과를 생각하신다면, 시간배 이용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좌대

#구매항 무직좌대

김프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