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 3월 초봄 바다좌대낚시 우럭, 놀래미 잡는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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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도 다지나가는 것 같고, 다행이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수온이 조금 낮은 것 같아 입질을 받기가 어려우실 것인데
안면도 무지개좌대를 찾아주실 분들께
3~5월 바다좌대낚시 봄낚시에 대해서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2024.03.08 에 촬영한 안면도무지개좌대 우럭낚시조황 으로 올려드렸었던 것이니 참고 하시고
작년에 비해 아직 조황이 그리 좋지 않은 이유가
- 첫번째 수온이 어느정도 높아져야 이제 산란을 해야하는 대부분의 어류들의 먹이 활동도 왕성해진답니다.
- 두번째, 낚시를 잘 하시는 고수분들 등장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자리에서 내려서 기다리시는 (저수지낚시)스타일로 하시는경우가 많은데, 바다좌대낚시는 움직이시면서 매시 바뀌는 포인트를 찾아야 합니다.
- 세번째, 어초가 상대적으로 많은 가두리쪽을 공략 해보세요. 한자리 내려두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동 하세요. 특히 만조에서 날물 땐 가두리 맨끝으로 가셔서 낚시 하시면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 네번째, 봄철 미끼는 가능하면 가늘고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될 크기의 미끼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미꾸라지, 멸치와 같이 큰 것보다, 오히려 지렁이가 더 좋습니다.
- 다섯번째, 봄엔 놀래미가 주 대상 어종이 되어야 하고, 미끼는 지렁이, 바닦에서 아주 가까운 곳을 유영하며 먹이 활동을 합니다. 가장 낮은 바늘 위치에 꼭, 지렁이,
- 여섯번째, 바다좌대낚시는 민물 저수지 낚시가 아닙니다. 조류의 정도를 읽고 적당히 흘려가면서 어초 및 입질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쉽지 않지요)
봉돌과 채비 안내
- 그날 물때에 따라 적절한 봉돌을 몇종류, 무게별로 준비 하셔야 합니다. 하나로 하루 종일 하는 것이 바다낚시가 아닙니다.
- 조류가 강한날은 무거운 봉돌, 약한 날은 가벼운 봉돌
- 하루에도 조류의 세기가 매시 달라집니다. 그러니 다양한 무게를 준비 하셔야 합니다.
- 다 귀찮고, 잘 모르겠다 싶으면 30호, 50호 준비 꼭 하시면 됩니다.
- 미끼는 꼭 지렁이 사세요. 다른거 추천한다면, 오징어도 한팩
어초와 포인트 상관성
- 어초가 있는 곳은 밑걸림이 있습니다.
- A C 욕하실 일이 아니라 포인트를 찾은 것이고 공략해보고,
- 없으면 다른 곳을 또 찾아 이동하세요.
- 가두리 쪽에서 물 방향에 맞추어 적당히 흘려주시면서 낚시 하시면 됩니다.
결론
- 늘 움직여야 하고, 찾아야 합니다.
- 강한 조류가 있는 날, 들물 타임에 낚시대 그냥 내려두시고 쉬시면, 낚시대 빠집니다.
- 건져두시고 쉬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주말 지나서 기온도 높아지기 시작하니 4월엔 수온도 좀더 오를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모두 하루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안면도 무지개좌대는 구라 치지 않는 거 아시지요?
모두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좌대
#구매항좌대
김프로드림.
P.S : 우럭 손맛터 진행은 약간의 차질이 있어 (우럭수급의 어려움) 지연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준비 하여 손맛 보실 수 있게 준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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