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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강풍과 산불로 인한 피해가 없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강풍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갑작스러운 휴장을 하기도 하는데

포근한 육지에서는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나 육지와는 다르게

바다는 아직 춥습니다.

11월이랑 비슷한 느낌이 강한 시기입니다.

그러면서 작년(2024년)과는 다르게 바다 전체적인 조황이 좋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혹자는 윤달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하시지만

좀더 과학적인데이터를 찾다보니,

바다수온의 차이가 작년과는 큰차이가 있었던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위 바다타임에서 볼 수 있는 그림을 정리를 해보면

2024년과 비교한 2025년 바다수온 (보령 기준)

(3월 25일 기준)

작년에 비해서

약 1.5도에서 2도정고 가량 낮은 것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3월 초부터 활성도가 높았던 놀래미들도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듯합니다.

결국, 9도가까이 되어야 활성도가 좀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는바

4월 정도에는 작년 3월 수온이 되어서 조황이 좀더 좋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좌대 개보수 작업도 그리 원활 하지 못한 상황

양식 우럭 값의 고공행진, 여러모로 상황은 좋지 않으나

4월부터는 좀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겠습니다.

모조록 봄철 바람이 강하여, 낚시 하시기가 힘드실 수 있으니

입장 예정이신 분들은 멀리약 꼭 챙겨드시고

맛난거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좌대

#구매항무지개좌대

김프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