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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다 잘 모르겠습니다. 

부쩍 오른 기온에 오후낚시에 기대를많이 하셨지만, 

전체적인 조황은 어제 27일 보다는 못하였습니다. 손맛터로 사용될 가두리안 작은 우럭조차도 입질을 하지 않을 정도였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자에게는 용왕님이 수고를 하였다고 풍족한 조과를 늘 보답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별이 부부조사님들께서 등갈이 손질까지 모두 다 하시고, 1박2일 #구매항좌대낚시 #야간낚시 를 마치셨습니다.

맛난것도 많이 준비해오셔서 맛나게 드시고, 언제 이렇게나 많이 잡으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참고로, 작년 갑오징어와 주꾸미를 가득 담았던 그 아이스 박스 32? 36?리터 입니다.

귀가하실 때, 빈 아이스박으일지 아닐지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천만다행으로 이렇게 담으셨습니다.

▲오후에 콜리네 가족 조사님들 입장을 하셨고, 사모님께서 준수한 씨알의 우럭을 한마리 개시를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입질도 없고, 낱마리 수준이였는데... 역시 어복은 사모님들에게 있으신것 같고.

어복이 없으면 몸빵이라도 해서 조과를 올려야 하는 숙명을 가진 남푠님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역시 오후에. 맨아래 지렁이에 나온 놀래미 였습니다. 30cm는 족히 되보였지요.

이정도 크기면 릴링할 때 입털이를 엄청나게 하기 때문에 손맛이 아주 끝내주셨을 것입니다.

▲이제 뜬고기의 시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구매항좌대 #무지개좌대 #야간좌대 입장하시는 손님들 께서는 

뜰채를 4M(길이조절되는 것)으로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고운망으로 해야 위처럼 #꼴뚜기 #귀오징어 잡아서 초장에 드실 수 있답니다.

▲용왕님은 노력하는 자에게 조과로 대답을 해주셨고, 몸빵으로 밤새 낚시를 하셨던 콜리네에서 어젯밤에 올려둔

우럭 37cm, 숭어 모습입니다.

밤 12시 지나면 숭어가 때로 몰려듭니다. 그시간이면 낚시하시는 손님이 없을 시간이고 

사람이 없으니 좀더 좌대 써치아래로 모여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 다리보다도 더 큰 수백마리의 숭어가 때로 몰려다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낮에 조황이 좋지 않은 날엔, 반드시 늦은 밤을 공략해보십시오.

감사합니다.

#구매항좌대낚씨 #무지개좌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