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족류 10월11일 야간낚시 조황 - 풍족한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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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야간낚시 조황 - 풍족한가을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바다 생명체들이 많이 보이는 시기가,
꽃이피는 5월 봄
그리고,
곡식이 익어가는 10월 가을
두 시즌인 것 같습니다.
조류가 멈추는 야간 시간이면 상층에서 부유를 하는 다양한 어종들이 많아졌고,
그 작은 개체를 먹으로고 덤비는 고등어, 삼치 등도 많아진 것은 물론
두족류 역시 체중을 무럭무럭 키우면서 커지고 있는 밤이였습니다.
▲ 어제까지 3박을 하신 부부조사님의 조과였습니다.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합한 무게였으며,
위 저출 측정하고, 냉동고에 한팩이 더 있었다는.. 그래서 10kg 오버를 하시어 아박이 가득 담아가겼습니다.
야간에 좀더 전투적으로 하셨다면, 다 많이 잡았을 것이라 하시면 아쉬워 하시면서
다음을 기약 하셨습니다. ^^.
(술을 조금만 드시면, 20kg 오버하지 않으셨을까요? ㅋㅋ)

▲ 내림낚시 떡밥에 잡히는 바닦 숭어가, 우럭바늘의 지렁이를 물고 나왔습니다.
어쩌다가 나온 것이니, 숭어만 잡으로고 하지는 마시구요.
이 녀석과 함께, 지나가던 고등어도 나왔고, 크기가 20cm를 넘어갈 정도로 녀석들도 많이 커졌습니다.
회유성 어종들은 언제 들어 올지, 또는 들어올지 여부는 용왕님만 알고 계시기에.
맞추기가 어려우니 많은 마릿수를 기대하시지 않길바랍니다. ㅎㅎ.

▲ 두족류중 가장 작은 녀석인 호레기(꼴뚜기)가 어제는 군무가 아주 장관이였습니다.
뜰채질만 잘하면, 한번에 50마리가 잡힐 정도로 아주 많았고
많이 잡으셔서, 라면에 퐁당 해서 맛있게 드셨다는 후문... ㅎㅎ.
이제 점점점 물이 빨라져서, 다음 번 조금/무시 물때를 기다려야 하는 시기라서
두족류(주꾸미, 갑오징어)는 에기로 잡기가 어려워지고
반대로, 조류가 어느정도 있어야 나오는 우럭,광어 등 생선류도 많으니
특정 어종만 노리시는 것 보다 다양하게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류가 빠르면 , 쉬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ㅎㅎ.
금일 12일 낮 조과에 생새우 외수질에 광어가 많이 나왔습니다.
자세한것은 내일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면도야간좌대
#무지개좌대
#김프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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