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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티없이 맑은 여름 하늘 이었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낚시가 쉽지 않은 계절인데

금일 스무분이 넘는 단체 손님들께서 야간낚시로 입장을 하셨습니다.

낚시를 잘 하시는 분은 한두분 정도이고 대부분 첫경험을 하시는 터라

그리 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아직 우럭(서비스)가 남아 있었으니

모두 한 마리씩 담아두니 그 양이 어마 어마 하였지요.

가두리 고기 크기가 들쭉 날쭉 하는 와중에도, 가장 작은 사이즈를 올리신 분

넣자마차 5초컷인데. 2분이상을 대기를 타셨던 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렸고

어마 어마한 우럭약을 한번에 모두 셀프 손질 및 매운탕 꺼리까지 준비를 다 하셨습니다.

좌대에 남아 있던 이런 저런 야채들과 함께 푸짐하게 매운탕을 만들었는데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이었지요.

자연식 우럭낚시 조황은

역시 한분, 그분만 크기가 되는 것을 올리셨고

봉돌을 워낙가볍게 하시는 분이라,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

그리고 올해 포토제낙 상으로 수상한 작품입니다.

작품명, 바다낚시 X, 세월 낚시 O

그늘에서 쉬시면서, 하늘을 바라모며 낚시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

쉬는 그 순간에도 낚시대를 놓지 않겠다는 일념

참 낚시인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아서

내맘대로 올해 포토제작 상을 선정하였습니다.  ㅎㅎ.

날이 덥습니다. 낮엔 썬크림, 모자, 버프 중무장을 하시고 낚시를 하셔야 얼굴이 타지 않습니다.

그리고 밤엔 시원합니다.

야간에 깔따구가 모이기 시작하였는데.

귀찮을 뿐이지, 물지는 않으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좌대

#구매항자연식좌대

#무지개좌대

#김프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