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얼음돔

지난 7월에 아래 글과 같이 등장을 하였는데

https://mujige.co.kr/posting/271

이번에 또 따시 등장을 하였습니다.

kg당 약 3~4만원 정도 형성 되어있고

숭어처럼 빨간색을 보이고, 돔의 식감과 거의 유사 하다 합니다.

생새우 오수질 낚시 하시다가 새우를 물고 나왔습니다.

남해쪽에서 양식을 한다던데....

과연. 상류 유터에서 탈출한 것인지. 아니면 높아진 수온으로 안면도 연안까지 올라온 것인지

알길은 없습니다.

손님고기로 그래도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장대

또다른 손님고기고, 요즘 생새우 미끼를 그냥 온전하게 두지 않는 대표적인 두가지

장대와 박하지 입니다.

장대는 생긴것이 좀 포악하게 생겨서 바로 버리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으나

탕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손님고기로, 광어를 많이들 원하시나, 아직 사이즈가 그리 큰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박하지(돌게)

좌대 해저면에 돌게, 박하지가 엄청납니다. 새우나 오징어 미끼를 다 잘라 먹는 범인이 바로 이녀석들입니다.

뭐든 다 잡아 컨셉으로 , 안나오는 것을 잡으로 종일 노력하는 것보다는

잘 나오는 것을 잡고, 맛난거 먹고 마시면서 즐기시는 두 부부조사님들의 풍성한 조과였습니다.

박하지, 찜, 탕, 라면 퐁당 등 즐기셔도 좋고,

손기술이 좋다면, 돌게장도 담가 보시기 바랍니다.

살이 아주 달아, 라면 국물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이슬이 한병 순삭)

통발로 잡은 것 아니며,

무지개좌대에서는 통발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니 시도조차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제도 하지 마시라는 사무장의 권고, 계도가 있었다 들었습니다.

술드시고 대충 넘어가시려다가 강제 퇴장 조치 대상이 되실 수 있으니

절대, 통발가지고 입장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좌대에서 두족류 활성도, 개체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붕장어, 쭈꾸미, 갑오징어 

- 붕장어는 오징어 다리 미끼에 밤에 내림 낚시에 나온 것이며

- 갑오징어와 주꾸미는  부부조사님의 선상 조과 였습니다.

좌대에서 나오는 어종을 공략하시면서

물이 빠르면 낚시대 걷어두시고, 맛난거 드시면서 쉬시다가

물이 어느 정도 멈출 때 다시 내리시기 바랍니다.

P.S. 우럭 2짜 ~3 짜 정도는 대부분 가두리에서 나왔습니다.

물이 멈추면 생선낚시는 힘듭니다.

물이 움직여야 어류들은 먹이 활동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안좌대

#안면도야간좌대

#무지개좌대

#김프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