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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가을입니다. 

붕장어가 아주 두툼 해졌습니다.

미끼는역시 '꼴뚜기' 

까스통 두께가 나오는 날은 역사가 바뀌겠지요? ㅎㅎ

두마리 잡으셔서, 이쁘게 손질 까지 하셨습니다.

댁에 가셔서 드신다고 하셨으니

숯불위에 구워먹으면.. 캬... 

못잡으니 영목수산시장가서 사서라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안면도좌대 갑오징어 낚시 조황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11월 중순 넘어가면 먼바다로 이동을 합니다. 이제 거의 끝물에 가까워 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

생새우 외수질에 낱마리 수준이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생새우 양은 팀장 1~2만원 정도면 충분할 것 같으나.

뭔가 묵직해서 올리다 보면 중간에 빠지고 ... 미끼가 사라지고

잘 라진 생새우를 보면.. 이게 뭔가 하실 것 같습니다.

절단 내는 주범이 따로 있으니 

바로... 아래..

네. 박하지 였습니다.

엄청 많네요. 바닥만 착수하면 바로 집게 공격이 들어올 정돌 많더군요.

즉, 생새우 단차를 어느 정도 바닥에서 띄워서 하셔야 저 무시무시한 집게를 피해서 갑오징어를 만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닥 단차로 목줄을 하시면...

저녀석의 식사꺼리가 되는 것이니 이 점 유의하시면서 즐기시고

박하지 보라돌이 단맛납니다. 맛납니다. 버리지 마시고 라면에 퐁당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태안자연식좌대

#안면도야간좌대

#구매항좌대

김프로 드림